퍼듀에 온지 어느새 1달이 넘어가고 곧 집에갈 시간이 다가오는데, 이제야 블로그 글을 쓴다 (교수님 죄송합니다) --- 1월 3일, 인천공항에서 시카고 O'Hare 공항에 가는 비행기에 탑승했다. 사실 이번이 나의 첫 해외이다. 예전에도 일본을 가니마니 굉장히 씨름하다 결국 못 간적이 많아서 그렇다... ;( 그래서 기내식도 처음이었다. 기내식은 풍성했다. 그리고 배고플때쯤마다 승무원분들께서 바로 밥을 주셔서 아주 편하게 올 수 있었다. 너무 좋았다. 기내식이 조금 짜다는 이야기가 많이 있었다. 하늘 위에 있으면 짠 맛이 덜 느껴져서 그렇다나 뭐라나.. 어쨌든 난 게눈 감추듯이 다 먹어치웠다. 이렇게 12시간이 넘는 비행이 끝나고.. 1월 4일, 시카고 O'Hare 공항에 도착했다. 그리고 조교님과 교수..